올웨더 포트폴리오는 레이달리오가 창시한 포트폴리오이다. 이 포트폴리오는 모든 경제상황.. 즉 인플레이션 , 디플레이션 , 경기하방 , 경기상방에서 잘나가는 자산들을 모두 담아 리스크패리티전략으로 구현하였다.
1. 처음 올웨더 포트폴리오가 세상에 소개 됬을 때의 포트폴리오
미국주식30% - SPY
미국장기채40% - TLT
미국중기채15% - IEF
금7.5% -GLD
원자재7.5% -BCI
2. 김단테님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V1
미국주식40% - SPY
미국장기채25% - EDV
물가연동장기채10% - LTPZ
장기회사채7.5% - VCLT
신흥국채권7.5% - EMLC
원자재5% - DBC
금5% - IAU
3. 김단테님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V2
미국주식35% - SPY
미국장기채20% - EDV
물가연동장기채20% - LTPZ
장기회사채7.5% - VCLT
신흥국채권7.5% - EMLC
원자재5% - DBC
금5% - IAU
4. RPAR( 130%레버리지를 사용한 올웨더 ETF 미국상장)
4가지 올웨더포트폴리오를 비교해볼 것이다. 사실 김단테님의 포트폴리오는 SPY가아닌 VT를 활용하나 미국주식의 2010S의 좋은 퍼포먼스를 고려해 비교를 위해 다음과 같이 설정했다.

가장 괴리가 심해보이는 것은 올시즌즈 포트폴리오였다. RPAR은 김단테님의 포트폴리오와 그래프형태는 비슷한 형태를 나타내었다. 올시즌즈와 김단테님의 포트폴리오에서의 차이는 채권의 차이가 존재하는데 미국채만으로 설정된 올시즌즈와 달리 김단테님의 포트폴리오에는 회사채와 이머징채권이 같이 있었다. 이러한 채권은 경제위기시에 주식과같이 폭락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코로나위기는 전형적인 디플레이션형 위기였으므로 LTPZ의 하방방어능력도 부족했을 것이다.
이 결과만 보면 변동성이 작은 올시즌즈가 좋아보이나 이것은 2020년도만을 보여주는 것이므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변동성이 높게 김단테님의 포트폴리오가 형성된 것은 장기채에서도 초장기채인 제로쿠폰장기채를 이용한점과 회사채와 이머징채권도 모두 듀레이션이 긴 상품들이다. 이 상품들은 자연스레 레버리지 효과를 가져온다. RPAR은 레버리지를 직접 구현하여 ETF를 구성하였는데 코로나때 더 심각하게 떨어지는 모습에서 레버리지의 단점이 보인다.
'Knowledge > Invest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가아재의 투자시 저지르는 실수 16가지 공부해보기(대표성 부재) (0) | 2021.01.07 |
---|---|
김단테의 올웨더 공부해보기3-(왜 국채비중이 회사채,이머징채권보다 높은 비율인지) (0) | 2021.01.06 |
김단테의 올웨더 공부해보기2-(세금 , 환리스크 극복하기) (0) | 2021.01.06 |
김단테의 올웨더 공부해보기-(다른 Risk Parity 전략과의 차이점) (0) | 2021.01.05 |
김단테 올웨더 포트폴리오 VS 60/40 전략 분석 (0) | 2020.12.30 |
댓글